교육공무원 봉급표 2025, 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협상 동향 분석
도입부: 새 봉급표 발표와 차년도 협상의 파장
2025년 1월 3일 개정된 공무원보수규정은 유치원·초·중·고 교원을 포함한 교육공무원의 월 기본급을 전면 조정했습니다. 동시에 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을 둘러싼 정부-노조 간 ‘6.6 % vs 재정건전성’ 대립 구도가 형성되면서, 올해 봉급표를 이해하는 일만큼 내년도 협상 결과를 예측하는 작업도 중요해졌습니다.
본 글에서는 교육공무원 봉급표 2025를 세세하게 짚고, 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 협상 테이블에 올라온 요구안·쟁점·전망을 종합적으로 정리합니다.
교육공무원 봉급표 2025 상세
호봉별 월급액 한눈에 보기
호봉 | 봉급(원) | 호봉 | 봉급(원) |
1 | 1,915,100 | 21 | 3,478,900 |
2 | 1,973,100 | 22 | 3,607,300 |
3 | 2,031,900 | 23 | 3,734,600 |
4 | 2,090,500 | 24 | 3,862,300 |
5 | 2,149,600 | 25 | 3,989,800 |
6 | 2,208,600 | 26 | 4,117,800 |
7 | 2,267,000 | 27 | 4,251,300 |
8 | 2,325,100 | 28 | 4,384,500 |
9 | 2,365,500 | 29 | 4,523,800 |
10 | 2,387,800 | 30 | 4,663,600 |
11 | 2,408,300 | 31 | 4,803,000 |
12 | 2,455,700 | 32 | 4,942,200 |
13 | 2,567,600 | 33 | 5,083,700 |
14 | 2,679,900 | 34 | 5,224,600 |
15 | 2,792,000 | 35 | 5,365,800 |
16 | 2,904,500 | 36 | 5,506,400 |
17 | 3,015,500 | 37 | 5,628,700 |
18 | 3,131,900 | 38 | 5,751,200 |
19 | 3,247,500 | 39 | 5,873,900 |
20 | 3,363,300 | 40 | 5,995,800 |
비고
- 기간제·시간제 교원은 교육부 장관 고시 호봉 또는 근무시간 비율을 적용합니다.
- 퇴직연금·명예퇴직수당을 이미 수령한 연금 수급자가 기간제교원으로 재고용될 경우 별도 산정합니다.
2025년 인상 포인트
- 물가·성장률을 반영한 평균 인상률 약 3 %
- 13호봉 이상 구간의 체감 인상폭 확대 → 장기근속 유인 강화
- 동일노동 동일임금 기조에 맞춘 기간제·시간제 급여 산정식 명문화
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협상 현황
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교섭 테이블에 오른 세 가지 안
- 공투위·전공노·공노총 요구안
- 기본급 2026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 6.6 % 인상
- 장기근속 교원·지방직 저임금 해소를 위한 정액 가산 10만 원 별도 요구
- 인플레이션 추계치를 근거로 ‘실질임금 방어’를 주장
- 정부 1차 제시안
- 기본급 2.3 % 인상 + 성과상여금·특수근무수당 일부 확대
- 국가채무·공무원연금 재정 부담을 이유로 ‘총액인건비 동결 수준’ 원칙 고수
- 국회 예산정책처 조정안(중재)
- 기본급 3.0 % ± α
- 교원·소방·경찰 등 국민접점 직군 중심 정액 가산 5만 원 제안
주요 쟁점 일람
쟁점 | 노조 측 논리 | 정부 측 논리 |
물가 대응 | 소비자물가 상승률(약 3.1 %) + 체감물가를 합산해야 6 % 이상 필요 | 명목 물가만 따질 때 2 %대면 충분 |
재정 여력 | 공무원 보수는 GDP의 6 % 이하, 여력 존재 | 국가채무 1,300조 원 돌파, 보수 총액 관리 필요 |
성과급 차등 | ‘차등 30 % → 10 %’ 축소 요구 | 직무성과 중심 구조 유지 |
협상 타임라인
- 7월 초 : 교섭 개시 및 요구안 교환
- 8월 말 : 기획재정부·교육부 합동 조정(정부 2차 안 발표 예정)
- 9월 정기국회 : 예산안 편성, 최종 인상률 가시화
- 12월 : 공무원보수규정 개정·공포, 2026년 1월 소급 지급
전망 요약
- 3 %대 중후반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 의견입니다.
- 교원 직군의 특수성(교권 회복·교실 안전 등)을 고려할 때, 정액 가산 또는 수당 신설이 병행될 확률이 큽니다.
기간제·시간제 교원 급여 산정 가이드
기간제 교원
- 동일 호봉·경력 환산율 최대 70 %
- 2025년부터 ‘교육경력·산업체경력 합산 상한 폐지’ → 경력 반영 폭 확대
시간제 교원
- 정규 40시간 대비 근무시간 비례 산정
- 주 20시간 근무 시 기본급 50 % + 교직·담임수당 시급 환산 지급
승진·수당 구조 업데이트
주요 수당 변화(2025 → 2026 잠정)
수당 | 2025년 | 2026년 협상 중 |
교직수당 | 130,000원 | 140,000원 요구 |
담임수당 | 140,000원 | 교권 강화 명목 인상 추진 |
관리자수당 | 450,000원 | 동결 전망 |
특수업무수당 | 120,000원 | 10 % 인상 안 올라옴 |
협상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, 9월 국회 논의 주목.
재직·퇴직 교원에게 미치는 영향
- 재직 교원
- 2025년 인상분 소급 + 2026년 협상 타결분 연동 → 실수령 증가폭 복합적
- 20년 이상 근속자는 근속수당·교직수당 인상 효과로 2년 연속 체감 상승
- 퇴직 예정 교원
- 2026년 2월~3월 정년 퇴직 시 연금 산정 기준소득월액에 2026년 인상률 반영 → 연금 월액 1 % ∼ 2 % 추가 상승 기대
자주 묻는 질문
Q. 2026년 6.6 % 인상 가능성은?
A. 정부 1차 안이 2.3 % 수준이므로 전액 관철은 쉽지 않습니다. 그러나 성과급 일부 기본급 전환, 정액 가산 방식 타협으로 실질 4 %대 효과를 노리는 시나리오가 거론됩니다.
Q. 사립학교 교사는 2026년 인상분을 언제 받나요?
A. 예산 통과 후 3개월 이내에 법정부담금이 학교법인으로 교부되며, 통상 4월 급여분부터 소급 지급됩니다.
Q. 교육청 별로 수당이 다른가요?
A. 특수지근무·도서벽지근무수당 등은 지역 실정에 따라 가산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해당 교육청 고시를 확인하세요.
결론: 2025년 확정·2026년 협상 예측 모두 챙겨야
2025년 교육공무원 봉급표는 장기근속자 우대, 기간제 차별 해소라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. 그러나 물가·교권 이슈가 쌓인 교단 현실을 고려할 때 2026년 협상이야말로 교원의 실질 처우 개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3 %대 후반 + 정액 가산 타협안 가능성이 높지만, 최종 결과는 9월 국회 예산 심의 이후 확정됩니다. 교원·수험생·교육행정직 모두 호봉·수당 구조를 미리 이해하고, 협상 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실수령액 변동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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